https://m.blog.naver.com/gyujin8804/221419589030 이 글을 쓰고 약 3년이 흐른 지금 나의 34번째 여행길은 과연 안녕할까? 답은 여전히 마냥 안녕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시간은 흘렀지만 목적지는 여전히 알지 못하겠으며,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내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다. 다만 31번째 여행길에서의 방황이 지금와서 소중하게 기억되고 추억되는건 나름대로 저때 바라던바를 조금은 이룬건 아닐까 생각은 해본다.
그 뒤에 거창한 큰 변화는 없었다. 여전히 하는일은 재미없고 스트레스 받고 짜증이 나지만, 변화가 있다면 당시 '나의 꿈'을 찾아보겠다던 나름대로의 거창한 계획보단 이제는 소소하게 즐겁고 여유로운 그런 삶을 살고 싶다는 다소 소박하게 생각이 바뀌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내 활동 바운더리가 좁아지고 하루하루 내 주변 상황들이 바뀌는걸 느낀다. 예전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 현재는 큰 부담으로 다가온 ...
원문 링크 : 여행길에서의 방황 그 뒷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