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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여자들

 사라진여자들

폭우가 쏟아지던 밤, 세명의 여자가 차례로 사라졌다. 마을 전체가 용의자로 지목됐고, 경찰의 탐문은 집요했다.

그때, 사라진 세명의 여자 중 하나가, 홀연히 마을 입구에 나타났다. 책 표지 뒷편에 적혀있던 이 문구가 교보문고에서 살 책이 없을까 이것저것 기웃거리던 내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평소 영화나 드라마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기에 저 문구에 끌려 나의 취향에 맞겠다 싶어서 별다른 고민없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구조는 굉장히 독특했다.

주요 인물인 메러디스, 케이트, 레오의 시점으로 11년전과 현재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11년전 셸비와, 메러디스 그리고 그녀의 딸 딜라일라가 비슷한 시기에 실종이 되었다. 그런데 현재 불빛하나 없던 지하실에서 탈출한 한 아이가 자신이 딜라일라라고 밝히며 책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실종된 당사자인 11년전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메러디스, 사건이 일어난 직후 이웃인 케이트 그리고 현재시점에서 메러디스의...

원문 링크 : 사라진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