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도림에 있는 롯데시네마에 들러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왔다. 27석의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상영관 중 제일 작은 사이즈라는 상영관에 앉아 독립운동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웅장하고 거룩했던 도마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거사를 그린 영화 "하얼빈"을 관람하고 와서 소감을 남겨보려 한다. 그날의 현장 속으로 이 영화는 1908년 신아산전투부터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하얼빈 거사가 있기까지의 1년의 시간을 다루고 있는데, 특히 하얼빈 거사가 있기 직전까지 며칠간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시작이었던 전투씬부터 10월 26일 하얼빈 거사씬까지 마치 그날의 현장에 있는듯한 보는 긴장감을 주었다. 특히, 이 영화에서 보여준 연출은 그 시대의 독립운동가들의 결의와 고뇌를 섬세하게 충분히 전달을 해주었다.
배우들의 호흡, 영상미는 마치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었다. 등장인물에 생명을 불어 넣은 배우들의 열연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느낌은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