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 가성비 모두를 챙겼던 거북선 대교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낭만 여수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오래 붙잡고 있던 고민은 단순히 ‘어디서 잘까?’가 아니었다.
여수만의 풍경, 그 중에서도 바다와 거북선대교가 펼쳐지는 그림 같은 오션뷰를 포기할 수 없었지만, 한편으론 무리한 숙박비 지출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오션뷰냐, 가성비냐 양자택일처럼 보이던 선택지에서 한참을 헤매다가, 예약 사이트를 여기저기 뒤적이던 끝에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공간을 찾았다.
바로 거북선대교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호텔 헤이븐’의 스탠다드 하프 오션뷰 온돌룸이었다. 호텔 헤이븐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진두해안길 13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고다에서 예약을 마치고, 기대를 안고 지도만 보고는 “거북선대교만 건너면 바로 들어갈 수 있겠지” 싶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건너자마자 곧바로 접속되는 길이 없어 조금 돌아서야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여행지에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