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 향기 가득 밴 통닭과 불향 가득 무뼈닭발. 오목교에서 찾은 도심 속 작은 산장 바쁘게 돌아가는 평일의 오후, 하루가 끝나가는 직장인의 발걸음은 늘 퇴근이라는 낙원을 향해서 바쁘게 움직인다.
그날도 오메불망 퇴근길만을 기다리던 내게 여자친구가 보낸 메시지 한 통이 그날 퇴근 후 행선지가 되었다. “나 어제 친구들이랑 간 오목교참나무장작구이 거기 닭발 완전 맛있더라.
통닭도 기름기 쫙 빠져서 너무 괜찮았어. 오늘 퇴근하고 같이 가자” 사진 한 장, 그리고 또 먹고 싶다는 이야기.
그 한마디에 우리의 저녁이 정해지게 되었다. 오목교참나무닭장작구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60 1, 2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목교참나무장작구이는 오목교역 6번 출구에서 약 7~8분, 500미터쯤 떨어진 골목 어귀에 자리한다.
평범함과 특별함이 동시에 존재하는 공간. 퇴근 후 슬리퍼를 끌고 동네 술집에 가는 듯한 친근함도 있으면서, 참나무 불향이 코끝을 자극하는 기대감도 가득한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