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사 먹는 미역국에 대한 편견을 깨다. 선유도역 직장인들의 든든한 한 끼, '삼대미역' 한국인에게 미역국이란 무엇일까.
생일날 아침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따뜻한 정, 혹은 아이를 낳은 산모가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먹는 보양식. 우리에게 미역국은 너무나도 익숙하고, 또 그만큼 '집밥'의 상징과도 같은 음식이다.
그래서일까. 나는 평소 "굳이 밖에서 돈을 주고 미역국을 사 먹어야 하나?"
라는 꽤나 확고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는 전문점에서 사 먹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유독 미역국만큼은 집에서 끓여 먹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삼대미역 선유도 본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4 1층 102호, 10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선유도역 근처에 위치한 '삼대미역'은 이 곳을 지나다닐 때마다 처음에는 내게 그런 존재였다. 점심시간이면 꽤 많은 직장인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도, '저 돈이면 다른 특별한 걸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