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야밤 낚시를 갔다. 나 외에 낚시하던 사람들이 몇 명 있었지만 오징어가 주 목적으로 보였다.
나도 오징어가 메인이지만..안나오면 청어라도 잡아야지.. 아직 씨알이 좋은 청어들이 있기에 잘 나오지도 않는 오징어는 뒤로 하고 청어를 메인으로 바로 낚시를 전환했다. 3마리가 올라올 정도로 활성도가 좋았다.
무리에서 떨어진 은연어(Coho salmon)가 지나갔다. 내 낚시대로 잡는다 하더라도 건져낼 방법이 없어서 지켜만 보는걸로..
이대로만 계속 나와다오....ㅋㅋ 무슨 일인지 회유성 베이트 피쉬들이 엄청 몰려왔다. 아마 깊은 바다쪽에 고래나 연어떼, 혹은 물개가 있다는 신호겠지..
양식되어 방생된 은연어 새끼도 가끔 올라온다. 잡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나중에 커서 오기를 바라니 주변에서 달라는 사람이 없으면 방생해준다.
하지만 바늘을 삼켜버리면 나중에 죽을게 뻔하니 바늘을 삼킨 녀석들은 집에 가져간다. 사진의 녀석은 사이즈가 생각보다 커서 사진을 찍고 방생 결국 청어들은 떠나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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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미국 생활: 오늘도 청어낚시, 그리고 식량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