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리엔티에서 시음용으로 받은 장평수선이다. 풀네임은 '25 장평수선 봄 상급 청향형이다.
한해 묵혔다 마시려고 했는데 오늘 멀리서 귀한 손님들이 오신대서 오픈했다. 요즘 때아닌 장마철로 철도가 끊기고 잠겨서 기차가 운행 중단되고 캔슬되고 도로도 잠기고 해서 예약이 취소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이와중에도 오신다며 KTX를 타고 와주셨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오셨을꺼라 너무 감사하다. 이런 분들이에게 맞는 향기가 아름다운 장평수선을 대접했다.
잎이 우러나는 모습도 감상해야 하니까 유리개완을 꺼냈다. 표일배로 우릴까 했는데 차맛은 개완이지 ㅎㅎㅎㅎ 한개를 통으로 다 넣었다.
(원래의 나라면 반으로 쪼개 넣어 두번은 먹었을것인데 ㅎㅎㅎ) 90도의 물로 우린다. 오오~~ 향기가 참 좋다.
생각보다 빨리 풀어지지 않아서 또 차침으로 휘휘~~ 하고 냅뒀는데 며칠전에 마신 운.백차에 비하면 아주 약하게 긴압되어 있어서 그 뒤로 물두번 정도 부어 우려먹으니 다 풀어져버렸다. 크~~ 난화향이 기가막히...
원문 링크 : '25 장평수선 봄 상급 청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