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16 비가 오니 뜨끈한 보이차 생각이 난다. 마침 어제 받아온 '22 포랑 소병을 마셔봐야겠다.
사부작 거리며 차마실 준비를 한다. 이렇게 작은 병차를 작다고 얕잡아 봤는데 ㅎㅎㅎ 반으로 못갈랐다.
ㅋ 쪼끄만해도 보이차라고 해괴칼을 써야하나... 참내...
결국 차칼 가져와서 해괴 좀 하려하니 그러기엔 얇고 작다. 그래서 가장자리 한군데를 차칼로 찍었다.
내리 꽂고 조금 떼어내고 손으로 힘주어 반으로 갈랐다. 이렇게 떼서 반정도 뗴어내서 다구에 넣었다.
그렇게 게물을 부었으나 단단해서 잘 안풀어지는것 같아서 차침으로 찔러서 풀어헤쳤다. 그리고 마셔본다.
음~~ 보이 생차였네! 보이 생차의 향과 맛이 잘 느껴진다.
맛있다. 그리고 잎모양도 잘 살아있었다.
사진을 찍었는데 왜 없지?? 잎의 모양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좀 감동이었다.
좋은 차인가보다....
원문 링크 : '22 포랑소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