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뉴스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이달 말부터 비닐봉투와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막는 규제가 시행될 예정이었는데, 환경부가 갑자기 단속을 1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만 3번째 정책을 뒤로 물린 것입니다.
서울의 한 카페, 이달 말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에 앞서 미리 식물성 생분해 빨대를 쓰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빨대보다 7배나 비싼 데다 물에 두면 조금씩 녹는 특성상 꺼리는 손님도 있지만 설득해나갈 생각이었습니다.
이 카페의 노력, 괜한 수고가 됐습니다. 환경부가 일회용품 규제 계획을 발표하며 이달 말 시행에서 1년간 유예로 바꾼 것입니다.
위반해도 과태료를 물리지 않기로 했는데, 업주나 소비자 모두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일회용품 사용 금지하려면) 현장 적응에 필요한 시간들, 그 다음에 소비자 인식이 필요하다는 현장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굉장히 많았고요.
정선화/환경부 국장 대형 마트에서 이미 시행 중인 '일회용 비닐 봉투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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