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회담, 왜 무산되었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회담은 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양측은 테이블에 마주 앉지 못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티브 윗코프 특사 등 핵심 협상단의 파견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시간 낭비"라는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이란을 강하게 압박했죠.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미국 대표단이 도착하기도 전에 오만으로 출국해 버렸습니다.
"미국과 직접 대화할 계획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셈입니다. < 핵심 갈등의 요인> 이번 무산의 결정적 원인은 '대화의 방식'과 '내부 사정'에 있습니다. 미국은 대면 협상을 통한 빠른 결판을 원했지만, 이란은 제3국을 통한 간접 소통만을 고집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와 제재 완화라는 거대 담론 사이에서 양측의 온도 차가 여전히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전망: '전화기'는 열려 있다?
> 회담은 무산되었지만, 완전히 판이 깨진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