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은 아니고 아침?
오랜만에 이 블로그가 가족끼리만 공유하는 나의 감정 쏟아내기 창고였을 때의 글들을 오랜만에 꺼내봤다. 이 시기에 애니메이터 지망생에서 내가 좋아하는 건 연출이라는 걸 깨닫고 진로를 완전 갑자기 변경해 버려서, 몇 개월 안에 이제는 그림만이 아닌 개인 영상작품을 만들어 가던 시기여서 엄청 엄청 바빴다.
그러다 보니 정신건강이 좋지 않았던 거 같다. 몇몇 글들을 지금 보니 정말 질풍노도다 ㅋㅋㅋ 성격상 주변인들에게 내 얘기를 잘 하지 않는 편이고 감정도 그렇게 잘 나타내지 않는 편이라 블로그에 글을 와라라락 적는 게 도움이 많이 되었었다.
그러다가 완~~ 전 초창기의 블로그 포스팅을 보는데 뭔가 감개무량했다. 그 포스팅에서 콘티 짜는 거 너무 재밌다 머릿속에 나오는 게 너무 파ㅏ라라락 나와서 손이 속도를 못 따라가 ㅋㅋㅋ 진짜 연출은 완성된 영상이 내 머릿속에 이미 있는 상태에서 그 흐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정말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일인 거 같다.
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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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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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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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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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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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원문 링크 : 작년에 쓴 블로그 게시글들을 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