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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리틀야구보다 못던진 최악의 경기, 볼넷 18개 기록 세웠다. 가만히 앉아서 6점 낸 삼성이 이긴 경기. 밀어내기 5득점 폭투 1점. 김서현 볼넷 황제 재밌었다

 한화 리틀야구보다 못던진 최악의 경기, 볼넷 18개 기록 세웠다. 가만히 앉아서 6점 낸 삼성이 이긴 경기. 밀어내기 5득점 폭투 1점. 김서현 볼넷 황제 재밌었다

늘 한화 이글스 경기를 본 팬들이라면 정말 믿기 힘든 장면을 목격하셨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 오늘 경기는 프로야구 경기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최악의 제구 난조 경기였습니다.

한화는 무려 팀 볼넷 18개를 기록하며 사실상 스스로 경기를 내준 모습이었고, 삼성은 방망이보다 상대 투수의 제구 난조만으로 6점을 만들어낸 경기였습니다. 특히 더 충격적인 부분은 삼성의 득점 방식입니다.

오늘 삼성은 총 6점 중 5점을 밀어내기 볼넷으로 얻었고, 나머지 1점은 와일드피치(폭투) 로 득점했습니다. 말 그대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점수가 들어오는 경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기 종료 직전 기준 팬들 사이에서는 “이게 진짜 프로 경기 맞냐” “리틀야구보다 못 던진다” “오늘은 타자가 아니라 투수가 삼성 MVP다” 라는 반응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의 핵심은 한화의 역대급 제구 붕괴 오늘 경기의 핵심은 단 하나였습니다.

바로 제구 붕괴입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져 승부를 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