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여름이 천이백일 곧 콩이 2600일 여름이는 콩이 (나는 콩이 언니, 콩이는 우리엄마아빠 막내딸ㅋㅋㅋ) 에게 "언니가~ 언니가~ 콩이야 언니가~ " 라고 말을 하고 우린 여름이(2013년 생)에게 "여름아, 콩이(2009년생)가 먼저 태어났어, 따지자면 콩이는 이모야." 라며 말을 고쳐주지만 곧 죽어도 자기가 언니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얼마 전, 콩이의 주도권을 달라는 여름이에게 콩이의 리드줄을 한번 맡김...
사진으로는 알 수 없지만 콩이가 여름이 눈치보면서 산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는 그냥 자기가 가고 싶은 길을 갈 뿐 ㅋㅋㅋㅋㅋ 콩이가 여름이를 기다려주었다. 나와 산책 갈때면 아주 자기 마음대로 가고 나는 (콩이 목 졸릴까 싶어) 순순히 따라가 주는데 콩이는 아직 여름이가 어린 거 알고 있나봐 감동 볕 좋던 토요일 아침.
이 길을 기억하고 싶어 찍어봄 달린다콩 슈슈슈슉 요건 여름이가 찍은 콩이 사진 꺅! 내 사랑들 건강하여라...
원문 링크 : 여름이 1200일 콩이 260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