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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새 800만마리 즉사…피도 거의 없는, 유리벽 앞 무덤을 보라

 [한겨레21] 새 800만마리 즉사…피도 거의 없는, 유리벽 앞 무덤을 보라

[한겨레21] 새 800만마리 즉사…피도 거의 없는, 유리벽 앞 무덤을 보라 사람이 800만명 죽었다면, 이렇게 될 때까지 두진 않았겠지. 나부터, 다수와 익명성에 기대고 숨기 일쑤 다른 생명에 대해서는 어쩜 이렇게 무감한지.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48863.html 새 800만마리 즉사…피도 거의 없는, 유리벽 앞 무덤을 보라 [한겨레21] ‘피투성이 사체 800만마리’ 눈에 보였대도, 이토록 무심했을까시속 40~70로 날다가 유리 등 투명벽 부딪치는 순간 사망 www.hani.co.kr 국내에서 연간 800만 마리의 새가 투명벽에 부딪쳐 죽는다.

지난 50년간 북미에 서식하는 새의 30%가 사라졌다는 연구도 있다. 새가 사라진다는 건 우리를 실존에 가깝게 하는 다른 세상이 조금씩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건 내가 조금씩 사라진다는 거나 다름없다. 인간이 만든 투명벽에 사라지면 안 될 세상이다.

그 세상이 사라지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