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를 한지 어언 1개월 반... 기나긴 시간 나는 많은 것이 변화되었다.
늘 말하지만, 나는 한마리에 쓰뤡몸을 가진 슬픈 직장인.. 아파서 건강하고 싶어서 힘차게 간크게 개인 레슨을 신청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영상매체에 나온 필라테스는 겁나 우아했는데...
나는 왜 처절하지? 수연샘 알려줘요!!!!!
수연샘왈( 나의 개인지도 샘!! 특: 부드러운 외면과 강한 내면이 존재하며 매의 눈을 가진 알음다우심) " 필라테스는 모르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천천히 움직이고 느리게 보여 힘들지 않는다는 운동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사실 필라테스는 온몸을 부분 부분 동작을 구분지어서 하기에 보기와 달리 어렵습니다!!"
왓...? 첫날...
진짜 별거 아닌 스쿼트와 런지 몇개 했을 뿐인데... 운동이 끝나고 내려가는 계단이 후들 거릴정도로 다리가 아팠다.
그동안 사용하지 않은 근육들을 갑자기 사용한 결과였다. 스쿼트 런지 그동안 우리가 아는 스쿼트와 런지는 운동이 아닌...
그저 흉내에 불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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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필라테스 일지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