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지침서 저자 쑤퉁 출판 아고라 발매 2006.05.30. 생각보다 중국 소설은 거의 안 읽어본 것 같다.
그나마 중국 드라마를 보면서 접할 수 있었는데 원작 소설을 읽어보는 정도가 전부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미미일소흔경성'.
드라마보다 재미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들었던 교양 수업은 어쩔 수 없이 매주 문학 작품을 읽어야 해서, 또 다양한 국가의 소설을 다루어서 보다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읽어본 작품은 쑤퉁 작가의 이혼 지침서! 제목이 신선해서 흥미가 돋았고 번역도 아주 매끄러워서 부담 없이 읽어내려갔다. - 나의 감상 - 이야기를 이끄는 주인공 양보는 한없이 나약하지만 끊임없이 이상을 꿈꾸는 인물이다.
이혼을 향한 그의 광적인 집착이 처음에는 너무나도 기이하게 느껴졌었다. 그러나 이야기가 끝이 난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그의 행동을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에게 이혼이란 하나의 시발점이 아니었을까? 마땅히 바라는 것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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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쑤퉁 <이혼 지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