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6(목) 매년 이 날마다 꼭 만나야하는 친구가 있다 때는 바야흐로 중학교 시절, 오세훈이라는 이름의 남자를 함께 좋아했던 이 소녀ㅋㅋ 그 시절 우린 전부 에리였다구요.,, 그 녀석과의 조우 중학교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는데 2년 동안 어색하게 지내던 중 노래방에 덩그러니 둘이 남겨져서 친해진 특이한 인연 물론 좋아하는 것들이 비슷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지만 하여튼 어느 순간부터 ㅇㅔㄱㅅㅗ 오빠들 생일에 만나는 것이 암묵적 약속이 되어버렸는데 날씨도 그렇고 5월 6일이 가장 만나기 쉬워서 어쩌다보니 이날마다 매년 기념일처럼 만나고 있다 이것도 벌써 6년째;; 일단 오랜만에 동성로 왔으니 네컷부터 찍어주고, 도넛집이 새로 생겼대서 포장하러 갔다~ 아빠 : 시내에 도넛 집이 생겼는데 사람들이 도넛이랑 사진을 찍고 있더라ㅋㅋㅋ 여기가 알고 보니 랜디스였음 ㅎㅎ 집에 오니 녹았지만 맛은 엄청나던 랜디스 도넛들 ! 내가 주문한 건 버터 크럼, 가나슈, 누텔라, 카라멜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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