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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배우는 6세 한글, 도촌동 한우리에서 시작되다

 책으로 배우는 6세 한글, 도촌동 한우리에서 시작되다

오전 회의로 정신없이 출근하던 길, 익숙한 멘트와 함께 걸려온 전화 한 통. "네이버가 연결합니다!"

이 안내 멘트가 나오면, 반가운 전화를 받게 된다. 네이버플레이스에 등록된 학원 번호가 부재 중일 때 휴대폰으로 자동 연결된다.

"우리 아이가 6세인데, 아직 한글을 모르는데 수업이 가능할까요?" 예쁜 목소리의 엄마 전화였다.

"죄송하지만, 오후에 다시 연락드려도 괜찮을까요?" 회의를 마친 후 전화를 드렸고, 오늘 오후 4시 30분. 6세 귀요미 *윤이와 어머님이 학원을 찾아주셨다.

언니, 오빠들만 보다가 오랜만에 만난 6세 친구! 그 자체로 귀여웠는데, 태권도 도복에 허리띠까지 맨 모습이었다.

귀여움에 감탄하며 꼬옥 안아줬다. 들어올 때부터 씩씩하고 야무지더니, 역시나 오빠가 둘이나 있다고 했다.

"오빠들이 저를 너무 귀여워해서 귀찮아요~" 말도 얼마나 잘하는지, 재잘재잘 끊이지 않는 이야기. 음료수 마시고 망고 젤리 먹으며 수업 전부터 마음을 활짝 열었다.

어머님께는 오는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