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취미생활이 된 '걷기여행'이 어느덧 3년차가 되어갑니다. 2026년 새해 시작은 남해바래길 중 '바다노을길'을 다녀왔습니다. 남해바래길은 남해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을 두 발로 걸어서 만날 수 있는 '걷기여행'하기 참 좋은 곳이지요^^ 참고로, 남해바래길에서 '바래' 라는 말은 남해의 어머니들이 가족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바닷물이 빠지는 물때에 멎춰 갯벌에 나가 파래나 조개, 미역, 고둥 등 해산물을 손수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남해 토속어입니다.
남해바래길 남해바래길 본선 13코스 바다노을길 남파랑길 45코스와 겹쳐지는 이 길은 이름처럼 저녁 노을 명소들을 엮어가며 바닷가를 걷는 길입니다. 노구마을의 신령스럼 보호수가 큰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는 곳입니다.
바다노을길 2025년 연말부터 강추위가 시작되었고, 1월 3일 출발일까지 추위가 가시지 않아서 만반의 대비를 하고 20여명의 길동무들이 바다노을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몸 안으...
원문 링크 : 남해바래길 본선 13코스 바다노을길 12.6km 걷기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