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산성에 얽힌 추억이 있어... 저희의 풋풋했던 연애시절 도시락을 싸서 상당산성으로 피크닉을 갔습니다.
삼겹살 김밥 새벽 일찍 일어나 삼겹살 김밥을 싼 것이 기억이 나네요 참 맛있게 먹었어요 상당산성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는데 이곳은 3년 전 2020년에도,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더라고요. 2020년 잔디밭에서 그때 옷을 맞춰 입으려고 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저희는 둘 다 하얀색으로 통일했더라고요 아마 둘 다 한창 꾸밀 때라 슬림 해요 ㅋㅋㅋ 2023년 잔디밭에서 이제는 같이 살기 때문에 집을 나가기 전에 옷을 체크합니다. 남편이 민트색 티셔츠를 입길래 저도 민트색으로 골랐습니다.
잔디가 주인공이었던 2020년도 저희는 까맣게 나왔지만 분위기가 좋아요 좀 더 밝은 느낌의 2023년은 서로에게 더 편안해진 우리의 모습이라 좋고요. 2020 날이 참 맑았던 2020 긴 머리였네요 2023 미세먼지 나쁨 머리는 짧아졌고 민낯이지만 참 편안합니다. 2020 풋풋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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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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