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일 ~ 4월 2일 (살면서 이렇게 많이 먹은 적 거의 없는 듯) 문화적 특성 상 장례식장 간 걸 쓰는 게 맞을까 싶었으나 생각해보니까 써도 괜찮을 것 같아서 씀 내가 글 수위를 어떻게 조절해야 할 진 모르겠는데 그래도 나름 자제하면서 썼어,, 4월 1일 일어나서 엄마한테 온 카톡을 봤는데 이모 부고 소식이었다 그렇게만 전해들으니까 실감이 안 나다가 엄마랑 전화하니까 조금 실감이 나긴 했음 일단 주안 가서 검정색 싸구려 바지 사고 버스 타고 장례식장으로 갔지 두 시 반에 딱 도착했다 보통 인천에 있는 장례식장 하면 이쪽으로 많이 오시는 듯 이때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 났었는데 빈소에 영정 사진 꽂혀있는 거 보고 갑자기 눈물 왈칵 쏟아짐 근데 또 금방 진정되긴 했다 울다가 나아졌다가 또 울다가 나아졌다가 하는 듯 무튼 삶과 죽음은 역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구나 싶었음 다른 빈소도 다 둘러보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만 계시던데 우리 이모만 너무 앳된 얼굴이라 마음이 많이 ...
원문 링크 : 4월일상 1 :: 장례식장에서 밥 두 공기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