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걸어서 들르기 부담없는 호프집. 술좀 끊었다가 일마치고 남편과 시원하게 맥주한잔 걸치려 나왔다.
은근히 쌀쌀한 날씨라 멀리 못나가겠길래 투다리 매봉점 도착.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못들어간적도 있는데 자리가 있네.
투다리 치즈닭갈비 좋아라하는데 항상 사람많을때가서 그런지 주문되는지물으면 30분이상 걸린다고해서 못먹다가 여쭈니 오늘은 된다고 하길래 김치우동과 치즈닭갈비를 주문했다. 기본 안주 셋팅 생맥에 소주~ 소맥 말아먹기 맥주잔 비우고서는 그냥 소주로 갈아탐 ㅎㅎ 뜨끈뜨끈 김치우동 남편이 앞접시에 얼른 덜어주었다 반가운 치즈닭갈비도 냠 블로그 권태기도 와버리고 첫째 중등이로 골머리 앓는 부분 남편과 간만에 술한잔에 녹여냈다.
블로그 매일 쓰겠다고 다짐했는데 그렇게 얽매이지말고 내킬때 써 내려가기로 맘을 바꿨다 ㅋㅋ 내가 나를 바꾸는건 좀 나은데 ㅠㅜ 자식은 마음대로 잘 키우고싶어도 어긋나는건 좀 속상하네 그래도 걸어서 5분도 안되는거리에 호프집있어 간만에 위로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