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품 활동을 시작하면 나는 당연히 '현대' 미술가가 될 텐데, '현대'미술은 누가 봐도 아름답다고 느낄 만한 모습이 아니었다. 내가 좋아했던 미술은 무엇이었는지 혼란스러웠다.
저자의 말 "혼자를 위한 미술사" (예술가 정흥섭 지음) 표지는 정흥섭 님의 2003년 작품 P.E.T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알게 된 책입니다. 전자책 으로도 실물 책으로도 여러번 읽었습니다.
그동안 서양 미술과 관련 된 책을 제법 읽었는데,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으면서 미술사 전체를 관통하는 자신만의 생각이 담겨 있는 책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대게 초심자를 위한 미술책은 그림 한점이나 화가 한명에 얽힌 에피소드 위주의 이야기이기 마련이고, 전문적인 책은 너무나 어렵고 철학적인 표현으로 인해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차례가 중요한 책인거 같아 올려봅니다. 인상파를 망막주의 라거나, 야수파를 감각주의, 입체파를 인지주의로 표현하는 생각은 다른 책에서는 그다지 본 적이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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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원문 링크 : 서양미술사 요약 혼자를 위한 미술사 (정흥섭) 독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