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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삼체 1부 삼체문제 (류츠신) 독서 후기 내가 이걸 읽다니!

 소설 삼체 1부 삼체문제 (류츠신) 독서 후기 내가 이걸 읽다니!

공포, 슬픔, 행복, 아름다움 등 모든 감정은 삼체 문명에서는 있는 힘을 다해 피하고 없애야 할 것이었다. 감정은 개인과 사회를 정신적으로 취약하게 만들어 이 세계의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는데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삼체 세계에서 필요한 정신은 냉정함과 무감각 이었다. 지구를 빼앗으려는 삼체 문명의 특징 읽고 나면 뭔가 스스로가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지는 책이 있습니다.

두꺼운 책들이 보통 그렇습니다. 소설 삼체도 책이 겁나 두껍습니다.

종이책이 450페이지, 밀리로 읽는 전자책으로는 830 페이지입니다. 심지어 2부, 3부도 있습니다.

이 많은 텍스트를 질리지 않고 다 읽을 수 있을까? 네, 질리지 않았습니다. 1부 <삼체문제>를 불과 3일만에 다 읽었습니다.

지난 해 였나요? 넷플릭스로 만들어진 삼체 드라마는 그렇게 까지 재밌진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소설은 정말로 재미가 있네요. 무슨 말인지 전혀 알 수 없지만,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이는 과학 용어가 마구 사용 되는데.

정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