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팔레트를 샀습니다. 2025년 5월에 출시 된 이북리더기입니다. 옛날 mp3플레이어 제작의 명가, 아이리버에서 제작했답니다.
가격은 315,840원. 저는 이북리더기 유경험자 입니다.
이미 2018년에 크레마 그랑데를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전자책 전용 기기”라는 게 신기해서 1~2년 정도는 나름 열심히 읽었어요.
그런데 이북리더기 특유의 느림과 불편함, 그리고 밀리의 서재와는 잘 맞지 않는 크레마 기기의 구조 때문에 점점 손이 안 가게 되더군요. 결국 그랑데는 서랍 속으로 들어갔고, 저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밀리의 서재를 읽게 됐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크레마 그랑데는 완전히 구시대의 유물이 됐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물론이고 크레마 클럽 구독조차 지원하지 않게 되었으니까요.
안드로이드 버전이 4.4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낮다 보니 이제는 인터넷 접속마저 제대로 안 된다고 합니다. 하드웨어 자체는 멀쩡한데, 소프트웨어 보안 지원이 끝나버려서 쓰고 싶어도 쓸 수...
원문 링크 : 크레마 팔레트 솔직 후기, 컬러 이북리더기를 선택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