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e – No Ordinary Love 사랑에도 온도가 있다면, 이 노래는 분명히 아주 낮고 깊은 온도일 겁니다. 뜨겁게 타오르기보다는 오래 스며들고, 쉽게 식지 않는 감정.
Sade의 No Ordinary Love는 그런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이 곡은 격하게 감정을 표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담담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이미 깊어질 대로 깊어진 마음을 꺼내놓습니다. “I gave you all the love I got…” 이 한마디에는 다 주었기 때문에 더 남은 게 없는 사랑 그 묵직함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쉽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대신… 천천히 가라앉습니다.
한 번 깊게 사랑해본 사람이라면 이 감정이 얼마나 오래 남는지 알기 때문에 더 조용히, 더 깊게 다가옵니다. 이건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흔하지 않아서 더 잊히지 않는 사랑에 대한 기록입니다.
오늘, 문득 어떤 사람이 떠올랐다면 아직도 마음 한켠에 남아 있다면 이 노래를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