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름, 제주 여행 중에 비가 그치고 난 직후 비자림을 찾았어요. 촉촉하게 젖은 흙길, 나뭇잎 위에 맺힌 물방울, 그리고 비자나무 숲에서 느껴지는 진한 숲의 향기까지.
그날의 비자림은 정말 특별했어요. ⸻ 비자림은 어떤 곳인가요? 제주 동부 구좌읍에 위치한 비자림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비자나무 숲으로 유명해요. 500년에서 800년 된 비자나무가 약 2,800그루나 자라고 있어요.
그중에는 ‘새천년 비자나무’처럼 유명한 나무도 있고, 두 그루가 하나로 붙어 자라는 ‘연리목’도 있어요. 이 나무들은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답니다.
비자림 운영 정보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 • 제주도민, 경로우대, 장애인 할인 가능 ⸻ 코스 정보 비자림에는 크게 두 가지 산책 코스가 있어요. 송이길 (A코스): 평지 위주의 완만한 길로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
원문 링크 : 제주 비자림, 비 온 뒤 더 푸르렀던 숲길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