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수익을 주면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경영을 잘하는 회사 어디 없어요? 20년이 넘도록 skt를 통신사 중 최고라고 생각했다.
주식투자 측면에서도 3개월마다 배당금 잘 나오고 주가 바닥층이 튼튼하면서도 가끔씩 갭하락 반등으로 매매 차익도 쏠쏠했던 종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유심 해킹 사태를 수습해가는 모습이 너무나 실망스럽다.
투자에서 감정적으로 대처하면 수익을 얻기 힘든데 아직도 나는 왕초보다. 5%라도 수익인 상황에서 이런 마음이 생겨 그나마 다행이다. 반대급부로 kt 주가가 올라가던데 이런 일은 언제든지 kt에도 생길 수 있기에 통신주는 잠시 보류해야겠다.
작은 금액이어도 나의 투자 기준을 만들어가기 위해 좋은 경험인 것 같다. 어느 부분에서 이렇게 감정이 앞섰냐고 묻는다면 5월 5일 뉴스1 기사와 오늘 sk 최태원 회장의 사과문 발표를 보고 즉흥적으로 매도 버튼 꾸욱.
이사회에서 의논할 거야. 나는 이사회 멤버 아니라서 할 말 없음.
금전 피해는 고객에게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