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져 다른 나무들이 잎을 떨굴 때, 오히려 보석처럼 영롱한 붉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 겨울 정원을 화려하게 밝히는 나무가 있습니다. ️ 바로 '불꽃'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강렬한 아름다움을 가진 '피라칸타(Pyracantha)', 혹은 '피라칸사스'라고 불리는 나무입니다.
한번 심어두면 병충해도 거의 없고, 특별한 관리 없이도 해마다 어김없이 꽃과 열매를 보여주는 아주 기특한 '효자 나무'죠. 오늘은 이 강인하고 아름다운 피라칸타를 주택 마당이나 정원에서 실패 없이 키우고, 매년 풍성한 열매를 보는 모든 비법을 A to Z까지 알려드릴게요. 1.
피라칸타의 사계절, '반전 매력' 엿보기 피라칸타는 가을 열매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에요. 봄 (5월~6월): 가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마치 하얀 팝콘이 터지듯 자잘한 흰 꽃들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이 꽃 하나하나가 가을의 붉은 열매가 된답니다. 여름: 싱그러운 짙은 녹색 잎으로 울타리를 채웁니다.
가을~겨울: 피라칸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