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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를 완벽하다 싶어 제출해도..

 이력서를 완벽하다 싶어 제출해도..

계속 눈에 밟히고 수정해야되는 부분이 자꾸 발견된다ㅡㅡ;; 그래서 이력서를 제출했다가 취소하고, 수정해서 다시 제출하고, 다시 취소해서 다시 수정해서 또 다시 제출하고.... 인사담당자 분들께서 진짜 이상하게 생각하실듯; 그런데 나는 이력서도 결국 글쓰기에 해당되서, 글의 구조와 어휘선택 그리고 타당한 논리가 있는지 집착하게 된다.

그럼 처음에 쓸 때 심혈을 기울여서 쓰고, 제출하기 전에 다시 한번 더 확인해서 수정한 다음 제출하면 되지않냐고? 난 분명 그 당시엔 만족하고서 제출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력서를 제출하고나서 그 내용이 내 머릿속을 떠나지않는다. 그러다가 영감이 갑자기 퐉 올 때가 있다.

"아 이 내용을 꼭 넣었어야 했는데?!!??" "더 좋은 단어가 있는데 왜 이제야 생각났지???"

"생각해보니 글의 구조가 이상해!!!!!" 그래서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쓸 때처럼 이력서를 쓸 때도 그 습관이 나온다.

업로드했다가 수정했다가 재업로드했다가 재수정했다가 재재업로드했다가 재재수...

# 영감탱이야_자꾸_튀어나오지마 # 저는_결코_우유부단한게_아닙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