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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후보 민주당 손훈모, 무소속 노관규 9,250 표 차 이겨...전남 지자체장 민주당 17, 조국 혁신당 2, 무소속 3명 당선

 순천시장 후보 민주당 손훈모, 무소속 노관규 9,250 표 차 이겨...전남 지자체장 민주당 17, 조국 혁신당 2, 무소속 3명 당선

6·3 지방선거에서 전남 지자체장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다수 당선했고, 무소속 및 조국혁신당 후보들도 일부 승리를 거뒀다. 순천시장 선거는 민주당 손훈모 후보가 현 시장 노관규를 9,250표 차로 이겼으며, 이는 선거 전반의 이변으로 꼽힌다. 현직 군수 중에서는 고흥의 공영민이 84.34%, 해남의 명현관이 82.43%의 압도적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고, 보성의 김철우 현직도 60.58%의 득표로 3선에 올랐다. 신안은 조국혁신당 김태성 후보가 당선되었고, 박우량 후보는 1,170표 차로 패했다. 순천, 광양, 여수, 목포, 나주 등 주요 도시의 당선자와 경쟁 구도는 각각의 득표율 차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순천시장은 민주당 손훈모가 46.85%, 무소속 노관규가 40.77%로 각각 득표했고 9,250표 차로 승리를 확정했다. 광양시는 무소속 박성현이 50.23%, 민주당 정인화가 46.37%로 3,080표 차로 차이를 보였다. 여수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서영학은 59.44%로 당선했고 조국혁신당 명창환은 36.49%였다. 목포시는 민주당 강성휘가 75.01%로 압도했고 조국혁신당 박홍률은 16.69%에 머물렀다. 나주와 영암, 신안, 진도 등에서도 각 진용이 드러났고, 진도군수는 민주당 이재각이 50.26%, 무소속 김희수 현직은 49.73%로 107표 차로 근소한 차로 승부가 갈렸다.

또한 해남군수의 명현관은 현직으로 82.43%를 기록하며 재선을 확정했고, 강진은 무소속 강진원이 58.53%로 현직 차영수가 41.46%를 기록하며 3,670표 차로 패했다. 장흥은 조국혁신당 사문순이 50.55%로 앞섰으나, 현직 김성은 49.44%로 248표 차의 근소한 차로 석패했다. 보성은 민주당 김철우 현직이 60.58%로 재선했고 고흥은 민주당 공영민이 84.34%로 압도적 차로 재선에 성공했다. 곡성과 구례, 담양, 화순, 장성에서도 각 당의 표심이 뚜렷하게 갈렸으며, 지역별 득표 격차가 당락을 좌우했다. 최종적으로 현직의 다수 탈락과 신진 후보의 당선이 혼재한 가운데 민주당이 다수의 자치단체장에 원내 영향력을 유지했다. 김재윤 기자 등 보도진의 현장 취재를 통해 지역별 결과가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