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산천 용산∼익산구간 상·하행 총 2편…10년 숙원 ‘첫걸음’ 철도공사, ‘공급 불균형·불공정 운행 개선 촉구’ 호남 민심 반영 광주시, KTX 호남선 증편·차량 대형화 등 불공정 개선 지속 요구 광주 시민과 정치권이 10년 넘게 염원해 온 ‘KTX 호남선 증편 및 운행구간 연장’이 아쉬우나마 소폭 개선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한국철도공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17일부터 기존 용산(행신)~익산 구간을 운행하던 KTX 산천 4편 중 2편을 광주송정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공지했다고 10일 밝혔다.
‘KTX 호남선’은 2005년 분기역이 오송역으로 결정된 이후 경부선에 비해 무려 11년이나 늦은 2015년 개통되고, 시간과 요금의 불이익으로 지역 차별의 상징이 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그동안 호남선의 운행 불균형과 좌석 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피크시간대(07~09시, 17~19시), 운행횟수(호남선 13회, 경부선 27~31회)는 주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