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콤 지문인식기 방치, 불투명한 출퇴근 관리… 전수조사 필요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고가의 세콤 지문인식단말기를 설치하고도 정작 출퇴근 기록에는 활용하지 않아 ‘근태 관리 부실’ 논란에 휩싸였다. 투명한 행정을 위해 도입된 장비를 방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리 감독 주체인 목포시의 책임론까지 불거지고 있다.
장비는 '장식품'?… 구멍 뚫린 근태관리 시스템 통상적으로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은 시간외근무수당의 부정수급을 막고 객관적인 근무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지문인식 등 생체 인식 단말기를 필수적으로 활용한다.
하지만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미 구비된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은 채 운영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기기가 있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않는 것은 사실상 직원들의 정확한 출퇴근 시간을 관리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비칠 수 있어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시민들은 "세금으로 운영되는 복지관이 기본 중의 기본인 근태 시스템조차 가동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꼬집었다. "과거 내역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