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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경쟁 돌입..‘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 핵심 거점 확보한다

 전남도,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경쟁 돌입..‘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 핵심 거점 확보한다

특별법 통과…전력·용수·재생에너지 등 준비된 경쟁력 강점 전남 서부권·동부권·광주권 3축 초광역 산업권 구상 본격화 반도체 후보지 조감도. 반도체 특별법 국회 통과를 계기로 반도체 산업 지형이 수도권 중심에서 남부권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전력·용수·재생에너지 등 준비된 기반을 앞세워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에 본격 나섰다.

지난 1월 29일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과 산업 인프라 지원을 국가 차원에서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전남도는 이를 계기로 수도권 일극 구조를 넘어서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의 핵심 거점 확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법은 반도체를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전력·용수·도로 등 산업 기반시설을 국가와 지자체가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예비타당성조사 우선 선정·면제 특례와 대통령 직속 전담기구 설치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낼 여건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