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식사는 단연코 넴 느엉이었다. 역시나 달랏 맛집 현지인 추천으로 폭풍검색해서 찾아낸 '넴 느엉푸 엉' 이란 곳이다.
택시를 타고 가게앞에서 내리자 마자, 가게 앞에서는 숯불 위에서 고기를 굽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고, 그 향기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바로 이 모습, 이 분위기라면 제대로 된 달랏 현지인 맛집이란 생각이 들었다. 1.넴 느엉이란 무엇인가?
베트남 음식 중 꼭 기억해두어야 할 것 중 하나는 바로 ‘넴 느엉(Nem Nướng)’이다. ‘넴(Nem)’은 일반적으로 둥글게 말린 모양의 스프링롤을 뜻하고, ‘느엉(Nướng)’은 ‘굽다’는 의미 말하자면, 넴 느엉은 불에 구운 고기를 주 재료로 삼아 야채와 함께 라이스페이퍼에 돌돌 말아 먹는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
이 정도면 우리나라 입맛에도 딱이지 않을까. 우리나라의 숯불갈비를 된장소스에 찍어 각종 야채와 넣고 상추에 싸서 먹는 거와 흡사하니 말이다.
여기에 라이스페이퍼,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