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맨발걷기 열풍임을 실감합니다. 저도 매일 아침과 저녁 한 시간씩 맨발걷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 저를 보고 다들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사실, 눈만 뜨면 맨발로 나가고 싶고 시간만 되면 더 걷고 싶어져요. 좋아진 몸의 변화 때문이죠.
제가 매일 걷는 대구 동구의 금호강변 둑길입니다. 이런 천혜의 길이 집 근처에 있다는 걸 늘 감사하고 있어요.
요즘 강변 잡초는 이발을 하고 이른 봄 같은 연두 풀빛이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줘요. 쭉 뻗은 자전거길엔 이렇게 패달을 밟으며 운동하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그들을 보며 에너지를 얻기도 하지요. 제 나무입니다.
왜냐구요? ㅎㅎ 매일 이 자리에서 나무 뿌리 꾹꾹 밟으며 지압을 하거든요.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자연은 우리에게 늘 보여줍니다. 여름에 비가 많이 오면 이 코스가 다 잠기기도 해요.
그래서 둑길에서 물 구경하며 걷는 재미도 있지요. 요즘 산책길에서 한참 예쁨을 자랑하는 꽃 중의 꽃은 나팔꽃이에요.
햇볕이 강해지면 점점 ...
원문 링크 : 금호강변 둑길 대구 맨발걷기 추천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