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과 겁재, 가장 두려운 십성 사주를 좀 아는 사람들에게 겁재는, 편관과 함께 가장 두려운 십성으로 여겨진다. 편관의 작용은 원국의 구성과 개인의 삶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데 반해, 겁재의 작용은 명확하다.
탈재를 일으킨다. 두루뭉술하게 삶의 고난을 상징하는 게 편관이라면, 겁재가 일으키는 탈재는 건강상의 문제, 부도나 파산, 투자 손실, 아내의 외도, 이혼 등 보다 구체적인 상황을 의미한다.
물론 편관운에도 부도나 파산, 이혼을 할 수 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나 겁재의 작용은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다. 겁재와 비견, 비슷한 듯 다르다 비견과 겁재의 공통점은 둘 다 탈재를 일으킨다는 점이다.
천간에 비견이나 겁재가 있고, 재성이 같이 있거나 운에서 재성이 들어왔을 때, 정관이나 식상이 없다면 탈재가 일어난다. 그렇다고 비견과 겁재가 같지는 않다.
둘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먼저 겁재가 비견보다 무서운 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