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로 보는 좋은 남편의 조건 최고의 남편감이라고 하기에 손색없는 구조는 식신생재 재생관 관생인으로 유려하게 흐르는 구조이다. 이 구조가 가능하다면, 열심히 일하고 아내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돈도 잘 벌고 그게 탄탄히 유지되면서 사회에서 인정도 받는 남자이다.
그러나 사주는 여덟 자에 불과하다. 여덟 칸에 저 모든 게 적절히 담겼다면 일간은 극신약해진다.
인성이 하나 있다고 해도, 극설교가의 위험에 빠지기 쉽다. 극설교가는, 힘이 없는 일간이 지나치게 기운을 빼야 하는 구조를 말한다.
당연히 패가 난다. 일간이 지나치게 신약하면, 아무리 구조가 좋아도 그 좋은 구조를 운용할 힘이 없기 때문이다.
좋아봤자 헛일이라는 뜻이다. 완벽한 남자는 없다는 현실의 논리가 사주명리의 논리로 증명이 되는 셈이다.
그렇다면, 포기할 건 포기하고 이것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자신만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조금 재미는 없어도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믿음직한 남자가 좋은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