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야구 보게 되지 않나요? 응원하는 팀 경기가 아니더라도 KBO 리그 자체가 완전 흥미진진한 것 같아요.
특히 한 팀이 거의 드라마 주인공 모드로 리그 전체를 들었다 놨다 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화 이글스요!
아니, 지금 9연승을 하고 있어요. 지난 4월에도 12연승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이걸 또 한다고요?
한화 팬들은 물론이고 다른 팀 팬들까지 "이게 무슨 일이냐", "올해 야구는 한화가 다 하네" 하면서 지켜보고 있네요. 그런데 진짜 대박인 건, 내일(22일) 두산전에서 이기면 KBO 40년 역사에 딱 한 번 있었던 대기록을 세운다는 거예요.
바로 '한 시즌 10연승 이상 2회 달성'!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1985년 삼성이 유일했다고 합니다.
당시 삼성은 김시진, 김일융, 이만수, 장효조 등 전설의 선수들을 앞세워 한국시리즈도 없이 통합 우승을 했다던데... ㄷㄷ 40년 만에 그 기록에 도전하는 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