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 연습 강의 중에. 이제 막 상담을 배우기 시작한 분들에게 이번 학기 집단상담 강의를 하고 있다.
쫌..어렵다. 줌으로 진행되는 수업인데 집단상담을 가르치려고 하니 처음엔 진짜 멘붕.
온라인 집단상담이 될까? 약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수강하시는 과정이라 쉽게도 해야 하고 재밌게도 해야 하고 내용도 잘 전달해야 하고..
이래저래 걱정이 많은 수업이었다. 그래도 뭐 어째어째 한 학기가 거의 다 지나긴 했다.
시간이 참 잘 간다. 오늘은 수업시간에 이론과 약간의 실습을 곁들여 집단원에 대한 공감표현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상담 연습과 훈련시간이다. 한 분이 어제 딸과 있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매우 속상하고 화가 났다고 이야기해주셨고, 거기에 대해 집단원들이 공감하는 반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머, 00님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딸이 그렇게 말하면 저라도 너무 화가 날 것 같아요" "00님이 많이 화가 났지만 그래도 약간 참으면서 말하려고 애쓰신게 느껴져요" "저도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