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에서 카라칼라 황제 때인 215년에 도입된 화폐 '안토니니아누스' 은화입니다. 당시까지의 은화 '데나리우스'의 2배 가치로 발행하였는데, 은 함량은 약 1.5배 정도에 불과하였습니다.
이 화폐는 악화가 양화를 몰아낸다는 그레샴의 법칙에 따라 점차 데나리우스를 밀어내고 주류 통화가 되는데, 그나마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순도가 줄어들어서, 초기에는 50% 정도였던 은 순도가 40%, 30%, 20%, 나중에는 5%남짓하게 되어 로마 제국의 경제적 쇠퇴를 두 눈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약 215년, 로마 주조 21.7mm~23mm / 5.00g 앞면도안 : 태양관을 쓴 카라칼라 황제의 흉상 명문 : ANTONINVS PIVS AVG.
GERM. -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 게르마니아의 정복자 (ANTONINVS PIVS AVGVSTVS GERMANICVS) 뒷면도안 : 방패와 창을 든 비너스 여신이 승리의 여신을 손에 얹고 있음 명문 : VENVS VICTRIX - 승리의 비너스 데...
원문 링크 : 로마 제국 카라칼라 황제 안토니니아누스 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