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쟁 여파로 가스비 인상 난방용품, 내복 판매액 크게 늘어 "관리비가 60만 원 대여서 깜짝 놀랐어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쓴 만큼 나온 거란 말만 하네요."
"카페에 왔는데 사장님이 난방비 지출이 많다고 안 틀어주셔요. 매장 안이 너무 춥습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건물에 전기 계량기가 나란히 설치돼 있는 모습.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연초부터 가스비 등 공공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가정이나 업장마다 관리비 고지서에 50~60만 원이 적힌 건 예삿일이다. 많게는 90만 원을 넘었다는 사연까지 전해지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Mcal(메가 칼로리) 당 19.691원으로 전년 동기(14.2243원)보다 38.4% 올랐다.
난방에 주로 사용되는 주택용 열 요금은 Mcal 당 89.88원으로 전년보다 37.8% 인상된 수준이다. 도시가스 요금이 오른 건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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