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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연 2% p 급락... 두 달 새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 2% p 급락... 두 달 새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하단이 연 3%대로 떨어졌다. 13개월 만에 처음이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시장 금리 하락과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한 은행의 자진 가산금리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994~4.594%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5.677%~6.977%)보다 상단과 하단이 각각 2.383% 포인트, 1.683% 포인트나 떨어졌다.

이 상품 금리 하단이 3%대로 떨어진 것은 2021년 12월 23일(3.610~4.910%)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5대 은행 가운데 가장 낮다. 이번 주 시장 금리가 더 떨어지면 3%대 중반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하나은행 주담대 고정금리는 지난해 채권시장 불안으로 11월 초(6.114%~7.414%) 상단이 7%대를 돌파하며 고점을 찍었다. 이후 당국의 시장 개입과 주요국 금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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