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역대급 한파에 '난방비 폭탄'을 맞은 가구가 속출하면서 각종 공과금 할인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물가 속에서 공과금 부담이 커지자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30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지난주(1월 23일~29일) 국내 신용카드 인기 순위 1위에 롯데카드의 '로카 365'가 올랐다.
지난해 6월 말 61위에서 같은 해 하반기부터 순위가 급상승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 50만 원을 채우면 아파트 관리비와 도시가스·전기 요금을 각각 월 5000원씩 할인해 준다.
전기·도시가스 요금을 할인받는 신한카드의 'Mr. Life(미스터 라이프) 카드'도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전원 실적에 따라 최대 월 1만 원의 공과금을 아낄 수 있는 카드다. 전월 이용금액이 각각 30만 원~50만 원이면 3000원, 50만~70만 원이면 7000원, 10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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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난방비 폭탄'에 공과금 할인카드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