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수형을 교정하는 강전정을 하기에는 애매한 계절이다. 그래서 낭낭하게 정리한다.
낭낭하게 정리하니 멋진 수형이 드러난다. 낭낭하게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자 이 녀석은 어쩔 수 없이 아래 굵은 가지 1개를 과감하게 잘라냈다.
웬만해서는 안 자르려고 했지만, 수형 교정 목적과 굵은 가지 1개로 인해서 반대쪽 작업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길목도 지나갈 수 있게 좋아졌다.
오래 방치된 곳은 이렇게 빛을 못 받은 곳이 죽는다. 죽은 가지를 우선적으로 잘라낸다.
이것을 그대로 방치하면 겨울에 눈이 많이 올 때 살아있는 가지도 부러져버리는 불상사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 숨 좀 트이네 이 녀석은 수형이 별로 안 이쁘지만 일단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솎아준다.
참 독특하게 생긴 녀석이다. 매끈하게 다듬어준다.
학교 뒤쪽 소나무다.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사이즈를 맞추면 좋았겠지만, 오래 방치된 만큼 솎아내는 것을 우선적으로 한다.
비포 / 애프터 전체적으로 보면 별로 달라진 것 같지 않으니 개...
원문 링크 : 초등학교 소나무 전정 작업 전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