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급하게 생긴 트랜잭션 다음날 약속장소로 간다.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강남역 12번 출구를 나와서 빗썸타워 쪽으로 걸어간다. 8시 약속인데 20분 더 일찍 왔다.
에스칼레타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빠브란트가 나온다. 안내판 지도를 한 번 확인하고 아 여기가 빠브란트구나 싶은 순간 이미 다들 도착해 있어서 곧바로 착석한다.
백합탕 보쌈 세트가 날 맞이하는군 착석하자마자 라스트오더다. 8시 예약 이게 맞나....? 오늘의 술은 대륙의 백주 노주노교 교령 60년이다.
코르키지 첫 병은 무료고, 추가비용은 15,000원 쪼르르르르 적셔 술잔이 예술이군 대륙친구가 선물해 준 잔 세트라는데 안에 들어간 장식이 진짜 금이라고 해서 모두들 한 번 더 유심히 바라보게 된다. 분위기가 더 고급스러워지는 느낌이군 그리고 트라이폴드 폰을 구경한다.
이거 오른쪽부터 접으면 경고 알람이 뜨는 게 참 신기하다. 이건 휴대폰 케이스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잘 상상이 되질 않는다.
트라...
원문 링크 : 백년 노주노교 교령 60년 in 파브란트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