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하루 만에 ‘지명 철회’ 공개 반발 직면 이재명 대통령이 야심차게 내세운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의 설계자,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이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공식 지명된 지 하루 만에, 친정 격인 충남대학교 안팎에서 공개적인 지명 철회 요구가 터져 나옴.
전국 9개 거점 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정책의 추진위원장까지 맡았던 인물이지만, 정작 그가 몸담았던 대학 구성원들은 “민주적 리더십 부족”과 “정부 교육철학과의 불일치”를 이유로 공개 반발에 나선 것. 2. ‘서울대 10개’의 주역, 왜 내부에선 반감이?
이진숙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더불어민주당에 직접 제안한 인물로, 대선 기간 해당 공약 추진위원장까지 맡았음. 전국 9개 거점 국립대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하겠다는 이 정책은 지역 균형 발전과 수도권 쏠림 완화라는 명분을 내세웠음.
대통령실 역시 “미래 인재 육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