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육아 사파리 아이 출산 직후 굉장히 힘들었다. 그때가 네이버에서 막 포스트 서비스를 론칭할 때였다.
네이버 포스트 홍보 차원에서 일종의 콘테스트가 열렸다. 1등 상금이 300만 원! 하루 종일 애만 보고 있던 내 눈에 딱 들어왔던, 삼.
백. 만.
원! 봄똥이란 필명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썼다.
바로… "두바이 육아 사파리" 네이버 포스트 콘테스트 결과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아쉽게도 1등은 못했고, 3등 당첨되어 상품권 10만 원 받았다. 300만 원을 기대한 나로서는 매우 썽에 차지 않는 결과였다. 그래도 그 이후로도 하루하루 쓰다 보니 1년 넘게 거의 100편의 육아기를 연재하게 됐고,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어가니 나를 가까이 아는 사람, 멀리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까지 '두바이 육아 사파리'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무서웠다. 난 그냥 평범한 사람이니까.
그리고 그쯤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 하기도 해서 그냥 모든 글을 내렸다. 여기저기서 책으로 출판하자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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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나의 부캐 봄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