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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을지로입구역] 도시화로 - 을지로에서 소주와 맥주가 2,900원이라고?!

 [중구/을지로입구역] 도시화로 - 을지로에서 소주와 맥주가 2,900원이라고?!

[방문 2025. 5.] 제가 스무살이 넘고 대학생일 무렵에 고깃집이나 호프집, 술집 등을 가면 소주, 맥주가 3,000원, 생맥주 500cc는 2,500원이 국룰이었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이 가격이 꽤나 오래 유지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4천원으로 오르더니 이제는 5천원이 기본이 되어버려 주류가 4천원이면 오히려 싸다고 느껴버리는 그런 슬픈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한 두병 마시는 정도라면 사실 천원, 이천원이 크게 느껴지진 않겠으나... 친구들이랑 술 한잔하러 가면 기본 네댓 병은 주문해버리는 특성상 저와 제 친구들은 주류 가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주류 할인 이벤트를 하는 음식점들에 가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오늘은 친구들과 을지로에서 주류 가성비가 차고 넘치는 고깃집 도시화로를 방문하였습니다. 고기 맛은 모르겠고 일단 주류가 2,900원...

이라는 말을 듣고 바로 도시화로로 직행! 도시화로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3...